최근에 쓰던 립밤 하나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이번에 약국에 가서 하나를 사왔답니다.

 

저번에도 한번 잃어버렸었는데 이번에도

다쓰기전에 또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너무작아서 어디 툭 떨어져도 모르고 지나쳐 버리는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두 브랜드의 립밤 비교 포스팅을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국에가서 립밤이 진열 되어있는 칸에 가보면 보통

니베아 립밤과 챕스틱 립밤을 보실수있습니다.

 

저는 거의 모든 향의 립밤을 다써보았는데 결국에는

 딸기향 제품으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체리향은 너무 독한느낌이있고 나머지 향들은 너무 밋밋한 편이었습니다.
딸기향은 제가 딱 좋아하는향으로 아주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랍니다.

향기를 한번 맡아보면 맛보고싶은 충동이 이를정도입니다.
아무튼 두가지 제품을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는 리베아 립 후르티샤인 스트로베리(딸기) 제품이고

다른하나는 챕스틱 스위트 스트로베리(딸기) 제품입니다.

 

 

리베아 스트로베리는 산뜻한 딸기컬러와 달콤한 딸기향기를 전하며

식물성 보습 보호막이 입술의 수분보호력을 높여

촉촉하고 사랑스러운 입술을 만들어 줍니다.

 

또 쉐어버터, 글리세린이 보습 프로세스를 도와 입술을 항상 촉촉하게 지켜주며,

비타민E가 풍부한 스위트 아몬드 오일, 포도씨 오일, 호호바씨 오일의

자연보습 오일이 입술에 풍부한 보습과 윤기를  제공해줍니다.

 

 

모든 리베아 제품의 특성으로 기름기가 굉장히 많은편입니다.

 

두번째로 챕스틱 스트로베리는 달콤한 딸기향과 은은한 딸기색이 나며

식물성 버터와 비즈왁스 성분의 수분보호막이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고 부드러운 건강한 입술로 만들어줍니다.

 

 

비타민C가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며 발림성이 부드럽고 매끄러워

입술 메이크업 제품과도 함께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성분으로는 페트롤라툼, 파라핀, 미네랄오일, 옥틸도데탄올, 아라키틸크로피오네이트, 페닐트릴메치콘, 비즈왁스,

이소프로필라놀레이트, 이소프로필미리스테이트, 카나우바왁스, 라놀린, 세틸알코올, 사카린, 말톨, 적색201호, 캠퍼,

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향료, 레몬오일이 있습니다.

 

 

리베아 제품보다 기름기가 적은편이어서 저에게는 딱 적당한 제품이었습니다.
원래 챕스틱 제품은 윗부분의 작은 뚜껑을 열고 밑부분을 돌돌 돌려서 사용하는 형태였는데
이번에 리메이크 되면서 니베아 제품과 동일하게 큰뚜껑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작은 뚜껑을 잘잃어버렸던 챕스틱의 유일한 단점이 사라져 더욱 완벽해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발색 부분에 있어서는 두제품 모두 연한 선홍빛 색깔을 띄는데

사실상 입술에 발라보면 색깔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티가나지않는 정도입니다.

 

 

여러분들도 립밤하나 구입하실때가 되었다면 챕스틱 딸기제품 강추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