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포스팅하기에 앞서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내용스포가 다수 있을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원치않으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버튼을 살포시 클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2017년 가장 기억에남는 드라마, 다시보고싶은 드라마,

못봤지만 한번 보고싶은 드라마 어떤 드라마가 있나요?

 

저는 하나를 뽑으라면 '쌈 마이웨이'가 생각납니다.
지금부터 드라마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5월22일부터 2017년7월11일까지 16부작으로 KBS2에서 방영 됬던 쌈 마이웨이는

과거 '백희가 돌아왔다'로 인기몰이를한 임상춘 작가와 문준하cp, 전산,김희열 pd 의 작품입니다.

 

주연배우 들을 소개해 드리자면 '그녀는 예뻤다'로 엄청난 인기를끈 고동만역의 박서준님.
'태양의 후예'에서 뭇 남성들의 마음을 빼았아갔던 최애라역의 김지원님.

 

'응답하라 1988' 에서 류준열 형의 정봉역으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김주만역의 안재홍님.
'언니는 살아있다' 에서 열연중인 청순 귀염상의 백설희역의 송하윤님이 출연합니다.

 

고동만, 최애라 커플과 김주만, 백설희 커플의 티격태격

달콤달달 일상적인 성장 로맨스를 보실수있습니다.

 

간단한 드라마 컨셉을 말씀드리면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입니다.

 

 

이제는 마지막20대인 29살들의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다가 결국 자기하고싶은

꿈을 이루고 성장해가는 모습이 정말 공감대가 형성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고동만(박서준)은 고등학생 때까지 굉장히 재능있고 뛰어난실력의 유망한 태권도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앞두고 동생의 병원비와 아버지의 빚을

 대신 내주겠다고 경쟁상대인 김탁수가 승부조작을 해달라는 제의를 해옵니다.

 

 

박서준은 경기시합 무대에 올라가서까지 고민을 하게되지만 관중석의

휠체어를탄 동생을 바라보게되고 결국 일부러 시합에서 져주게 됩니다.

 

그런데 경기내용을 유심히 지켜보던 심판이 이를 알게되고 박서준은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하고 김탁수는 아버지의 빽으로 버젓이 살아나가게됩니다.

 

이후로 쭉 하고싶지도 않은 일들을 하며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살다보니

어느덧29살 그리고 항상 잊지않고 아니 잊으려해도 잊혀지지않는

꿈을 다시꾸게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정주행 해보도록 합시다.

 

 

저는 고동만과 백설희의 티격태격 달콤살벌 고구마같은 답답한

일상 로맨스가 너무 공감되고 사랑스럽고 재미있었습니다.

 

 

 두커플들의 꿀캐미도 악역의 김탁수도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매회 시청률을 올라가게 만들었던것같습니다.

 

우리모두 다시한번 빠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