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하기에 앞서 이글에는 드라마<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내용스포가 다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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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월화드라마를 추천 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수목드라마 시청률1위 <병원선>에 대적할만한

꿀잼 드라마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정규 편성되기 전부터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맴돌기도하며 굉장히 화제가 되었죠.

 

바로 이종석, 수지 주연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입니다.
이 드라마는 총32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고,

 

제목만 보면 왠지 원작이 따로 있을것 같은 느낌인데
원작은 없고 박혜련 작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현재 첫주 2회차 방송만에 시청률 9%대의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고 시청자들의 평 또한 긍정적 입니다.

 

특히 정말 보기힘든 참신하고 기대되는 조합이죠,

바로 배우 이종석과 수지의 멜로 연기 캐미를 보실수있답니다.

 

 

제작진의 기획의도를 잠시 엿볼까요?
그 순간을 미리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그 비극을 막을 수 있을까?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수많은 사건을 목격합니다.
시험에 떨어진다거나, 보이스 피싱을 당한다거나 하는 사소한 사건부터
사회 전체를 무력감에 빠트리는 대규모 참사까지 말입니다.

 

 

그 수많은 사건들을 보며 마음속으로 부질없는,

그러나 간절한 가정을 해보곤합니다.

 

그 모든 사건의 순간을 미리 꿈으로 꾸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래서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그 누군가가 미리 경고를 해준다면?

 

그 비극들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우리를 슬프게, 분노하게 만드는 사건이 많아 고단한 요즘,
그 비극을 미리 막는 그 누군가의 이야기 참 흥미롭습니다.

 

 

간단한 드라마 컨셉으로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백수여자 남홍주(수지) 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말석검사 정재찬(이종석)의 이야기 입니다.

 

 

요즘 시그널, 내일그대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이런 과거와 미래, 현재를 바꾸려하는 그러나 나비효과로

역효과가 되버리기도하는 컨셉을 많이 연출하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는 소재라는 것이겠죠.
이 드라마의 예지몽이라는 소재에 더해져

이종석, 수지의 화재의 캐스팅 까지 정말 기대가됩니다.

 

 

그리고 또하나 이제곧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이종석과 수지의 코트 패션에도 눈길이 갑니다.
또다른 재미를 맛볼수 있겠습니다.

 

또 드라마 중간중간 인기배우 김소현등 까메오

특별출연도 있다고하니 더 기대가됩니다.

 

이제 수목드라마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스팅하기에 앞서 이 글에는 영화<아이 캔 스피크> 의 내용스포가 다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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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해드릴 영화는 최신 개봉영화중

예매율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있는

<아이 캔 스피크> 입니다.

 

 


 

이 영화는 김현석 감독의 작품으로 2017.09.21 에 개봉했습니다.
등장인물로는 나옥분 역의 나문희 배우와 

박민재 역의 이제훈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2017 년 추석극장가의 승자로 예상합니다,

무엇보다 가족과 보기에 이만한 영화가 없어요."

"많이 봤으면 하는 영화!!!"

"웃다가 눈물 쏙 빼는영화, 두 배우분들의 케미부터

 전반적으로 안정감있는 웰메이드영화입니다."

 

"조조로 보고 왔는데 진짜 초반에는 계속 웃다가 후반에는 계속 울었어요,

일본이 뻔뻔하게 나온 부분에서는 진짜 화나고 진짜 온갖 감정을 다 느낀 거 같아요,

 

 

나문희님이랑 이제훈 배우 연기합 진짜 좋았고 내용도 좋았어요, 흥행할 거 같아요."
등 대분분의 평들이 작품을 극찬하는 호평이었습니다.

 

이를 입증하듯 관람객의 평점이 9점대를 훌쩍넘었고

개봉한지 5일만에 누적 관객수가 70만을 손쉽게 돌파했습니다.

 

 

 영화의 컨셉은 이렇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민원왕 도깨비 할매 ‘옥분’과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의 이야기를 그린

 

<아이 캔 스피크>는 상극인 두 캐릭터의 밀당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쾌한 웃음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이내 ‘옥분’이 오랫동안 숨겨왔던 진심이 밝혀지며 분위기가 전환되고,

이 영화의 발판이 되었던 2007년 미 하원 의회 공개 청문회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HR121)이 통과되었던

2007년의 이야기를 휴먼 코미디라는 대중적인 틀 안에

녹여내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현재를 조명,

용기 있게 전 세계 앞에서 증언한 그녀의 진취적인 삶의 태도를 통해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전하는 영화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말씀드리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고,

듣고 싶은 말이 있는 할머니가 등장합니다.

 

온 동네를 휘저어 다니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을 정도라고합니다.

 

그녀는 바로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 입니다.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아무것도 모르는 의문의 한 젊은 남성이 나타납니다.

 

 

그는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 인데요,

그들의 첫만남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그러던 어느날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우연찬게 보게됩니다.

 

 

결국은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부탁하기에 이르게됩니다.
 

 

처음 민재는 굉장히 어이없고 귀찮고 불편해 하지만

둘만의 특별한 거래를 통해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영어 수업이 시작되고, 함께하는 시간이 계속 될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되면서 둘도없는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갑니다.
 

 

‘옥분’이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 이유가 내내 궁금하던 ‘민재’는 어느 날,

그녀가 영어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과연 그 말은 무었일까요?

영화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끊임없이 계속 눈물이 나오는,

정말 재미있고 너무 감동적인,

 

보고나서도 여운이 계속남는 영화!
휴먼 코미디 장르 안에 담아낸 묵직한 이야기!

 

지금바로 예매 하러 가봅시다.

 

포스팅하기에 앞서 이 글에는 영화<군함도>의 내용스포가 다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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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신 인기영화중 토렌트에 갓풀린 영화 한편을 추천 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리뷰 시작합니다.

 

 


 

바로 초호화 캐스팅의 주인공들인

송중기, 황정민, 소지섭 배우가 출연하는 <군함도> 입니다.

 

2017.07.26 에 개봉한 이 영화는 류승환감독의 작품으로

15세관람가이고 132분으로 굉장히긴 액션영화입니다.

 

 

누적관객수가 무려 659만여명 이나 되는데요.

 그만큼 스토리가 탄탄하고 재밌고 몰입도가

굉장히 높은 영화라고 할수있겠습니다.

 

 

특히 이번에 송송커플에서 송송부부까지

결혼에 골인하게되어 화제가된 송중기씨와,

 

1000만관객 흥행보증수표 황정민씨,

 

여성분들의 로망, 한류스타 인기영화배우 소지섭씨 까지

정말 캐스팅만 보아도 흥행하지 않을수가없는 영화입니다.

 

 

간단한 드라마 컨셉은 이렇습니다.
1945년 일제강점기 시대를 기본배경으로 하고있습니다.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수안)은

단둘이지만 악단에서 푼돈을 벌며 나름 행복한삶을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지섭)과 그부하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영화 속에서 굉장히 의리있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가슴찡했습니다.

 

 

또,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이정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하게 되며 이야기는 펼쳐집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먼가 일이꼬이기 시작하며 쌔한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그들이 함께 탄 배가 도착한 곳은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해

노동자로 착취하고 있던 일명 ‘지옥섬’ 군함도였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조선인들이 해저 1,000 미터 깊이의 막장 속에서
 매일 가스 폭발의 위험을 감수하며 노역해야 하는 군함도!

 

 강옥은 어떻게 하든 일본인 관리의 비위를 맞춰 딸 소희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를 다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칠성과 말년은 각자의 방식으로 고통스런 하루하루를

견뎌내며 서로 의지하는 마음이 생기게됩니다.

 두사람의 비극적인 결말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한편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자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무영’(송중기)가 드디어 등장하게 됩니다.

 

그는 독립운동의 주요인사 구출 작전을 지시 받고 군함도에 잠입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발견된 여러 수상한 증거들!

 

군함도에서 조선인들을 선동하고 이끄는 독립운동 주요인사의

극악무도한 비밀을 파헤치게 되는 무영 입니다.

 

 

 일본 전역에 미국의 폭격이 시작되고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자
 일본은 군함도에서 조선인에게 저지른 모든 만행을 은폐하기 위해

 

조선인들을 갱도에 가둔 채 폭파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장면에서 정말 감정이 북받쳐오르면서 울컥했습니다.

 

 

 이를 눈치 챈 무영은, 강옥, 칠성, 말년을 비롯한

조선인 모두와 군함도를 빠져나가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과연 그는 이 크나큰 난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요?
 지옥섬 군함도, 조선인들의 목숨을 건 탈출이 시작됩니다.

 

영화에서 바로 확인하시죠.

 

포스팅 하기에앞서 이 글에는 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내용스포가 다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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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화요일 퇴근하고 볼게 없다 하셨던 분들 드디어 볼게 생겼습니다!
지금부터 드라마 추천 들어가겠습니다.

 

 


 

바로 <사랑의 온도> 라는 드라마입니다.
총4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극본으로는

하명의작가, 연출은 남건PD가  맡았습니다.

 

등장인물로는 참 신선하고 핫한 조합을 볼수있겠는데요.
이현수 역의 서현진, 온정선 역의 양세종, 박정우 역의

김재욱, 지홍아 역의 조보아 씨가 출연합니다.

 

 

저는 처음에 서현진 과 온유가 주연인줄 알았는데

온유씨가 아니라 양세종 배우 였습니다.
두 사람 정말많이 닮았네요. 마치 도플갱어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로맨스 드라마들은 OST가 굉장히 좋은데요.

벌써부터 다운받아 즐겨듣고싶은 노래가 생겼습니다.
드라마 1회부터 두 사람의 썸이 정말 간질간질하니 재미있습니다.

 

 

드라마 컨셉은 이렇습니다.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서 마라톤 모임을 계기로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인 '제인'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천재 요리사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 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로는 엄청난 요리실력을 뽐내며

유명한 감독의 방송을 촬영중인 한 훈남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셰프로 성공한 온정선(양세종) 입니다.
촬영중 갑자기 이현수(서현진)의 등장으로 소란스러워집니다.

 

그녀는 이 방송프로그램의 대본 작가입니다.

 

 

다짜고짜 감독에게 달려가 버럭 화를 내는 현수.

 

알고보니 감독이 현수의 대본을 사전 연락없이

현장에서 바로 바꾸어 촬영한 거였습니다.

 

원래 이 감독은 방송쪽에서 작가들의 대본을

 갈아엎기로 유명한 사람이였습니다.

 

정말 자기편은 없냐고 다시 물어보는 현수.
하지만 같이있는 모든 스탭들은 눈치만보며 모두 감독편인듯 합니다.

실망하고 좌절하며 나가려는 현수.

 

그때, 갑자기 "여기 있는데요" 아무도 현수의 편을

들어주지 않을때 손을 들고 정선이가 다가옵니다.

 

이장면은 현수와 정선의 시간이 많이 흐르고난 뒤

두사람이 다시 재회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드라마는 다시 두사람의 첫 만남,

첫 사랑이 시작되는 5년전으로 돌아갑니다.

 

아직 작가가 아닌 작가 지망생인 현수.
범죄자 체험을 해보겠다며 경찰서 감옥에도 자진해서

들어와 지내보는 아주 열혈 작가 지망생입니다.

 

 

그러던중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마라톤 동호회를

같이하는 친한 동생인 홍아(조보아) 입니다.

 

 

중간에 정장을 빼입고 고급 레스토랑에 앉아있는

재벌같아보이는 정우(김재욱) 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방금 막 입국한것으로

보이는 정선을 찾고있는 노년의 여인.

 

정우는 기획사를 하나 차리려고하고

작가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같이 대화중인 학교후배가 같은 학교후배인 현수를 추천하게됩니다.
"주선해봐, 한번 만나보고 싶어지네"

처음엔 내키지않는 정우였지만 후배에게 보낸 현수의

이모티콘 욕 답장에 독특한 매력을 느낍니다.

 

 

그러던 어느날 온라인으로 채팅만 해본

현수와 정선이 런닝 동호회를 계기로 만나게 됩니다.

 

정선의 팔에 타투와 칼자국을 보고 "조폭인가" 하는 현수.
다행이 홍아와 다른 친구와도 아는 사이인 정선 입니다.

 

달리기 하는 도중에도 처지는 현수를 계속 챙겨주는 정선인데요.
과연 둘의 썸은 어떻게 시작될까요?

지금바로 드라마 정주행 시작해봅시다.

 

포스팅하기에 앞서 이 글에는 영화<청년 경찰>의 내용스포가 다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원치않으시는 분은  뒤로가기 버튼을 살포시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최신 인기영화중 토렌트에 갓풀린 영화 한편을 추천 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리뷰 시작합니다.

 

 


 

바로 <청년 경찰>이라는 영화인데요.
109분 내내 웃고 긴장하며를 반복하며 너무 재미있고 긴박함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해서 보게되는 영화입니다.

 

 

누적관객수가 영화의 퀄리티를 말해주는듯 무려 560여만명 이고

네티즌과 관람객의 평점또한 8점후반대로 매우 높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액션인데 코믹+액션+범죄 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다소 폭력적이고 사회범죄문제가 나옵니다만 15세 관람가 입니다.

 

 

김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등장인물로는 기준 역의 박서준,
희열 역의 강하늘, 양교수 역의 성동일, 주희 역의 박하선 배우가 출연합니다.

 

재미있는 스토리, 대사와 주연배우들의 매력있는 연기까지 더해져 조금의

지루함도 없이 보실수있는 영화이므로 강력히 추천드리겠습니다.

 

특히 두 주인공인 박서준과 강하늘의 연기

캐미가 너무 잘맞아서 정말 웃겼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기준(박서준)은 학비낼 돈이없어서

희열(강하늘)은 그냥 실수로 경찰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입학식에서 바리깡으로 머리가 밀리며 하는 대사부터 너무 웃깁니다.

아직 후보생인 두 주인공은 뒷산 완주코스 훈련을 하게되는데요.
도중에 희열이 넘어지며 발목을 삐게됩니다.

 

 

다른 동급생모두 시간안에 완주해야된다며 그냥 지나쳐버리는데

희열의 소고기 유혹에 넘어간 한명, 바로 기준만이 걸음을 멈추고

희열을 들쳐엎고 시간은 오버됬지만 끝까지 완주합니다.

 

 

모두 모인 자리에서 다친 사람을 보고도 그냥 지나쳐간 사람들을 거수시키는

일명 매두사라 불리는 주희(박하선)은 누구보다도 경찰이 다친 시민을 보면

 

그냥 지나쳐 갈거냐며 그들을 질책하고 두사람을 의무실로 이동시킵니다.

이 계기로 둘도없이 친하고 서로의지하는 사이가 되고 2년동안 동거동락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두사람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강남 클럽 옥타곤에서

여자친구를 만들기위해 부푼맘으로 휴가계획을 세워 휴가를 나오게됩니다.

 

 

우연찮게 한 여인을 따라가던중 봉고에 납치당하는것을 목격하게됩니다.
112에 바로 신고를 하지만 여러제약과 지체되는 시간!

 

어쩔수없이 두사람은 본능적으로 둘만의 수사를 착수하게됩니다.
학교에서 배웠던게 써먹어지는구나! 하나하나 깨닫는 두사람.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알아낸 그들의 소굴!
중소형 병원까지 연류된 생각보다 큰 스케일의 난자적출 장기적출 범죄!

 

 

그들의 소굴에 들어가지만 오히려 붙잡히게되어 목숨이 위험한데요.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수있다, 임기응변이 돋보인 탈출!

 

경찰대학의 높은 분들에게도 도움을 청해봤지만

아무것도 할수없는 답답한 현실에 실망하고 분노합니다.

 

 

그러던중 선배인 매두사에게 도움을 청해 어느정도 실마리를 찾는데 성공하는 두사람!
두 사람은 바로 다시 이번엔 다른목적의 어린생명들을 구할

다음 휴가계획을 짜며 정신적 신체적으로 수련합니다.

 

 

장비까지 빌려서 다시 그들의 소굴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현장경험이 전무하고, 수사는 책으로만 배웠던 두 사람입니다.

 

 

“그냥 우리가 잡아볼게요” 집념,정의,열정 청춘을 불태우는 두사람!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과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의

 

서로다른 스타일의 두사람이 정의감 하나만으로 뭉쳤다!

 목격자는 오직 두 사람 뿐!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부족한 증거로 수사는 전혀 진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는것을 보고만 있을수 없다.

 

 기준과 희열은 직접 발로 뛰는 수사에 나서게됩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짭새형!!!"
 전공지식 총동원! 파릇파릇한 놈들의 혈기왕성 실전수사가 시작된다!

 

"징계가 무서워 위기에처한 시민을 무시했더라면 그게더 불명예스러운 일 일겁니다."

 

 

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궁금합니다.
지금바로 영화에서 확인 하시죠.

 

포스팅하기에 앞서 이 글에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의 내용스포가 다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원치않으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살포시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퇴근하고 영화 보러갈까?
주말에 영화나 보러갈까?

어떤영화 볼까 하시는 분들 지금부터 영화 한편을 추천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2017.09.06 개봉해서  9월 초중순 예매율 1위를

달리고있는 <살인자의 기억법> 입니다.

 

현재 누적관객수가 무려 2백만여명이고 관람객과 네티즌

평점이 8점대로 매우 좋은 평을 받고있는 영화입니다.

 

장르는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범죄이고

19세 청소년 관람불가가 아닌 15세 관람가입니다.

 

이 영화는 원래 2013.07.24 발매한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 책이 원작입니다.

 

 

책의 서두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주인공 김병수는

딸인 은희와 함께 어느시골에서 살고있습니다.

 

올해 70세의 나이로 평범한 노인과 다름없이 보이는 병수는

사실 16세 어린나이부터 살인을 저질러온 연쇄살인범입니다.

 

병수가 알츠하이머에 걸리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소재부터 뭔가 신선하고 흥미롭지 않나요?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원신연 감독이 연출했고 출연 배우로는 김병수 역의 설경구,

민태주 역의 김남길, 은희 역의 설현, 안소장 역의 오달수 가 주연으로 출연한답니다.

 

개성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기대 해볼만합니다.
가끔씩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해온 아이돌 걸그룹 AOA의 멤버인

설현이 이번 영화에 출연해서 어떤연기를 펼칠지도 궁금합니다.

 

영화의 내용은 주인공인 살인자가 알츠하이머에 걸리고 기억을 잃으며 자기딸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다는 설정만 같고 많은 부분이 원작소설과는 다릅니다.

 

 

줄거리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예전에는 아주 흉악한

연쇄살인범 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주인공 병수입니다.

 

어느날 우연히 접촉사고가 나게되는데요.
그때 한 젊은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의 이름은 민태주 라고합니다.

그런데 그에게서 왠지모를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견하게됩니다.
그 역시 살인자임을 직감한 병수!
 

 

그렇게 고민하던 병수는 경찰에 그를 연쇄살인범으로 신고합니다.
아불싸 그러나 태주가 그 경찰이었고 아무도 병수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알아버린 태주는 병수의 딸인 은희 곁을

 맴돌며 계속 병수의 주변을 떠나지 않습니다.
 

이제는 아버지가된 병수는 혼자 태주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자기 기억을 기록하고 쫓지만 기억은 자꾸 끊기게 됩니다.

 

그러던중 오히려 예전의 살인했던 습관들이 되살아나며

병수는 망상과 실제 사이에서 매우 혼란스러워합니다. 

 

 광고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사건, 놈의 짓이 맞을까!
 네 기억은 믿지 마라!   그 놈은 살인자다!
갈수록 정말 흥미 진진해지는 내용입니다.

 

 

주인공 김병수의 대사중

김병수! 기억해라. 넌 살인자다! 넌 치매환자다!

그리고 넌 지금 살인마 민태주를 잡으러 간다! 민태주 그놈은 연쇄살인범이다!

니 딸 은희가 잡혀있다! 은희는 니 딸이다! 니 딸을 구해내라! 그게 지금 너가 살아있는 이유다!!!

 

참고로 영화에 잔인하고 자극적인 장면이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고요.
과연 이 영화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모두 영화관으로 가봅시다.

글을 읽기에 앞서 이 포스팅에는 드라마<병원선>의 내용 스포가 다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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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수목드라마 뭐 볼지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죠?
바로 지금부터 시청률 1위 드라마인 <병원선> 추천드리겠습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 은 극본:윤선주, 연출:박재범,

제작:팬엔터테인먼트 로 총40부작으로 제작중인 드라마입니다.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등장인물로는 과거 시크릿가든 길라임역, 기황후, 너를 사랑한시간 등 많은 히트친 드라마의

주연으로 출연한 송은재 역의 하지원, 그룹 CNBLUE의 멤버인 곽현 역의 강민혁, 김재걸 역의 이서원,
차준영 역의 김인식, 유아림 역의 권민아 등의 비쥬얼도 되고 연기력도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특히 믿고보는 배우 하지원님의 몸을 사리지않는 연기 정말 칭찬합니다.
이 드라마의 시작은 바로 병원선! 공중보건의들이 기피하는 대상 1순위 라고합니다.
바로 이런곳에서 근무하게 되는 곽현(강민혁), 김재걸(이서원), 차준영(김인식) 인데요.

 

한편 유능한 의사 송은재(하지원) 은 두성그룹 유일한 후계자의

목숨을 살려내어 더더욱 의사로서의 명성을 떨치게됩니다.

 

 

환자 수술중 "혈압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선생님!" 이라는 당황한 동료의사의 말에
"지금 테이블에 누운 게 누구죠? 김지원 선생 아버지라도 돼요? 감정이입하지 말아요."

 

라고 냉정하고 침착하게 대답하는 은재(하지원) 입니다.
굉장히 자기 컨트롤을 잘하고 침착하지만 냉혈안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두려워요? 환자가 죽을까 두려워?"
"그럼 흥분하지 말고 침착해요. 흥분해서 부들부들 떨고있는 이 손,

김지원 선생님 손이 가장 큰 가해자가 될 테니까. 자신없으면 테이블에서 당장 떨어져요.

아니면 내가 잡고있는 혈관 잡아, 잡고 버텨요."

 

 

라고 다시한번 말하는 은재(하지원) 의 모습이 굉장히 리더쉽있고 박력있습니다.
"송은재 꿈이 뭔줄 아나? 최연소 여자 외과과장이란다."
가끔은 질투와 시기도 받습니다.

 

"다섯번째야 엄마. 이번 달에만  세번째고. 언제까지 할 건데? 나 죽는거 보면 끝내? 큰소리는 왜 쳐?
엄마가 무슨 자격으로 큰소리야? 마지막이야. 다시 환자 올려보내면 죽을때까지 나 못 봐. 그렇게 알아."
은재(하지원) 와 엄마와의 깊어지는 갈등 무슨 사연일까요?

 

 

"나는 시도때도 없이 우리 은재 자랑하고 싶어. 개 힘들어지는거 뻔히 알면서도

환자도 자꾸 올려보내고 싶고,  섬사람들 서울만 갔다오면 칭찬이 늘어지잖아.

 

 

그렇게 잘난 의사 첨 본다, 그런 딸 둬서 좋겠다..
그소리가, 그 소리 듣느게 좋아. 좋아 죽겠어, 나는. 그거 듣고 있으면 내가. 내 인생이,
그래도 완전히 실패작은 아닌 것 같어."
라는 어머니의 마음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은재(하지원) 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걸려온 전화 한통 "은재야! 니 엄마 죽는다!"

"늘 해오던 일이었다. 숨쉬는 일보다 더 익숙한 일. 그래서.
그래서 내가 치료하고 있던 사람이 엄마라는 사실조차 잠시 잊었다.. 잊었었다.

 

그 날, 올라왔다는 환자는 바로 엄마였다.

조금만 더 들었으면, 엄마의 말을 한마디만 더 들었어도
엄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았을지 몰랐다. 그러나,
그러나 내가 의사로서 엄마에게 해준건, 죽음을 선고하는 일뿐이었다.

 

난.. 엄마의 죽음앞에서 울지 못 했다.
울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감동적이고 슬픈 장면 입니다.

 

 

이장면만 떠오르면 아직도 가슴이 찡하고 먹먹해집니다.
앞으로 이 드라마의 전개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바로 정주행 해봅시다.

포스팅 하기에 앞서 이 글에는 영화<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의 내용스포가 다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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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랑은 별로 거리가 멀었던 제가 어렸을적 기욤뮈소의 책을 한권 읽고

빠져들어 기욤뮈소 작가가 쓴 모든책을 다 읽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하나 뽑으라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입니다.

이책은2007년 발매되었고 저는 하루만에 다읽고

여운이 정말 오래 갔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꼭봐야할 영화 한편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이책을 원작으로  2016. 12. 14. 개봉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라는 영화입니다.

 

홍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주연배우로는 현재의 수현 역의 김윤석 배우,

과거의 젊은 수현 역의 변요한 배우, 수현의 여자친구로 나오는 젊은 연아 역의 채서진 배우가 출연합니다.

 

굉장히 감성적이고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몰입도가 정말 최강입니다.
특히 김윤석과 변요한의 명대사 하나하나가 가슴깊게 파고들어와 실금을 울립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자면 인생을 뒤바꾼 기적 같은

10번의 기회가 주인공에게 불쑥 찾아옵니다.

 

 

어느날 의문의 노년의 남자가 수현(변요한)을 찾아옵니다.
“넌 30년 전의 나고, 난 30년 후의 너야”
무슨 헛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어쩐지 그남성의 낯이익습니다.

 

 

2015년 현재
 수현은 해외 의료봉사중 한 할아버지에게 뜬금없는 소리를 듣게됩니다.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있습니까?”
 

 

현재의 수현(김윤석)은 의료 봉사 활동 중 한 소녀의 생명을 구하고
 소녀의 할아버지로부터 신비로운 10개의 알약을 답례로 받습니다.

 

 호기심에 알약을 삼킨 수현은 순간 잠에 빠져들고
 다시 눈을 떴을 때, 오 이런 이건 꿈인것인가. 30년 전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1985년 과거
수현은 미친 사람인가 생각하지만 먼가 느껴지는게 있나봅니다.
 “분명 모르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낯이 익었어”

 

오래된 연인 연아(채서진)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과거의 수현(변요한)은
 우연히 길에 쓰러진 남자를 돕게 됩니다.

 

 

 남자는 본인이 30년 후의 수현이라 주장하고
 황당해하던 과거의 수현은 그가 내미는 증거들을 보고 점차 혼란에 빠집다.

 

수현(김윤석)의 대사 “과거는 되돌릴 수 없어. 지금 이 순간 역시,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고.”
수현(변요한)의 대사 “당신에겐 과거지만 나한텐 미래에요. 그 미랜 내가 정하는 거고!”
이렇게 두삼람은 자꾸 엇갈려만 갑니다.

 

 

사랑했던 연아를 꼭 한 번 보고 싶었다는 현재 수현의 말에
 과거 수현은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끼고

 

 이어 믿기 힘든 미래에 대해 알게 되는데... 과연 무슨일이 기다리고
자기목숨을 걸어서라도 왜이렇게 바꾸고 싶어 하는것일까요?

 

 

도대체 미래에는 무슨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궁금합니다.
 그 때로 돌아간다면… 지금의 내 인생도 바뀔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주옥같은 명대사 감동의 쓰나미 영화가 모두 끝이나도 남아있는 여운.
지금바로 영화에서 느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포스팅 하기에 앞서 이 글에는 드라마 <조작>의 내용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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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터 11시까지 단 한시간의 꿀잼!
월화드라마는 뭐 볼까 하시는분들 시청률 1위 드라마 <조작> 추천해 드립니다.

 

 


 

2015년 드라마 <너를 노린다>를 쓴 김현정 작가의 작품으로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각종 음모와 비리, 위험 천만한 사건사고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루고있습니다.

 

 

등장인물로는 미녀공심이, 리멤버, 김과장 등 히트친 많은 드라마의 주연으로

출연한 한무영 역의 남궁민과 이석민 역의 유준상, 권소라 역의 엄지원,

 

 

구태원 역의 문성근, 오유경 역의 전혜빈 등 이름만들어도 엄청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출연하여 몰입도가 정말 최강의 드라마입니다.

 

벌써 곧있으면 종영을 하게되는데요 늦게나마 1회부터

정주행하셔도 재미있게 보실수있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남궁민은 전 출연 드라마였던 김과장 느낌으로 다시한번 연기력에 흠뻑 빠질수 있었습니다.
드라마의 시작은 무영(남궁민)이 기자인 신분을 숨기고

현장에 들어와 어떤 문양의 종이를 꺼내듭니다.

 

조직 조폭들 사이에서 사기행각을 하다 걸리게되어 도망치던 무영은

그 사건현장에서 우연히 의문의 뼈만남은 시체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검사 권소라(엄지원) 과 짬은 높지만 후배에게도 무시당하는 기자인 석민(유준상) 이 나옵니다.
무영은 과연 어떤 이유로 잠입수사를 하며 한 사건을 파헤치는 것일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처음의 그종이에 새겨진 문양은 어떤 인물의 팔목에 새겨진 문신이었습니다.

 

드라마는 5년전으로 돌아가게되고 유도 유망주였던 무영과

 뭔가 좋지않은 상황에 처한듯한무영의형인 철호(오정세) 가 나옵니다.

 

뭔가 불안한 철호는 무영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기게되고

철호에게 구태원상무의 전화 한통이 걸려옵니다.

 

 

구태원은 대한일보의 상무로 철호의 상사인데 어두운 기운을 내뿜고 있습니다.
이렇게 드라마가 전개되던중 철호가 죽게되고 형의 죽음을 파헤치고

그 비극을 밝혀내기 위해 한무영은 기자가 됩니다.

 

그리고 최고의 신문인 대한일보의 역사부의 스플래시팀 전팀장인 이석민 또한

철호의 사건에 의문을 품고 이 비극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하게됩니다.

 

 

무영과 석민은 정반대의 생각과 태도를 갖었지만 각자의 방식대로 사건을 풀어갑니다.
또 권소라 검사는 부패한 검찰과 조직들과 맞서 비리를 밝히고 진실을

추구하고 싸워나가는 역할을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줍니다.

 

 

구태원은 권력을 좋아하고 금전을 좋아하고 영향력있는 사람들과 조우를 꿈꾸며 점점 악랄해져갑니다.
비리혐의가있는 검찰서장이 무릎을 꿇는 장면도 나옵니다.

 

 

이 사람들이 서로 엮여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정주행 할만한 탄탄한 스토리의 드라마<조작> 어디 한번 빠져들어 봅시다.

 

포스팅을 구독하기에 앞서 이 글에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내용스포가 다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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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서 2017년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벌써 2017년 후반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만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2017.02.24. 첫방송을 시작으로 2017.04.15 에 총16부작으로 종영을한 화제의 인기드라마가 있었죠!
바로 <힘쎈여자 도봉순> 입니다. 지금바로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형민 PD와 백미경 작가의 작품으로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안민혁(박형석)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가 이드라마의 전체적인 컨셉입니다.

 

등장인물로는 얼마전 '2017 서울 드라마 어워즈' 에 참석해 한류드라마 부문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한뒤

"상이 부끄럽지 않은 배우되겠다" 는 수상소감을 발표한 박보영님이 주인공인 도봉순역을 맡았습니다.

 

작품속에서 아무리 괴물같이 힘이 쎄도

청순 귀염 러블리한 사랑스러운 매력은 여전했습니다.

 

다음으로 훤칠한키와 뚜렸한 이목구비를 겸비한 대세 연기아이돌 박형석님이

 안민혁역을 맡아 오성그룹 혼외자인 네번째 아들을 열연 했는데요.

 

아이돌임에도 발연기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정도로

매력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주인공 도봉순은 대대로 내려오는 여자가 초인적인

힘을가지고 태어나는 가문에서 여자로 태어나게됩니다.
이 힘은 고의로던 실수로던 악하지 않은자를 다치게하면 사라지게 됩니다.

 

 

자동차를 공 굴리듯 굴리기도하고 사람을 한손으로 날려버리기도하는

전체적인 설정은 사실 유치하기 짝이없습니다만

스토리가 매우 탄탄해서 코믹과 감동이 어우러져 재밌습니다.

 

 

이 세상의 많은 약자들이 강자들에게 치이고 당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단하나의 초인적인힘으로 돌파해 바꿔버리는 통쾌함 또한 재미있는 소재입니다.

 

악역인 범인이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들을 상대로 찌질하게 무력을 행사하고

납치하고 감금하고 쾌감을 느끼는 무섭고 끔찍한 장면도 나옵니다.

 

이에 얼핏보면 힘이 약한 조그마한 여자로 보이지만 엄청난 괴력을 가진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 도봉순은 저런 범인들을 상대로 주변사람들이

피해를 입으면 달려가 싸워서 복수해주는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중후반으로 갈수록 이런 내용들의 비중을 줄어들고

박보영, 박형석, 지수의 삼각관계와 로맨스 가 많이 나옵니다. 달달한게 참 보기 좋습니다.
보블리의 애교에 저도모르게 입꼬리고 올라가게됩니다.

 

 

보블리 하니까 또 개인적으로 대세배우 박보검님이 생각나는데요. 
다음번에는 박보검과 박보영 두 대세 배우들의 커플 캐미도 한번 보고싶습니다.
박보검, 박보영 커플 이라면 저는 언제든지 찬성 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또하나 눈여겨 보게되는것이 있는데

바로 박보영의 패션! 도봉순 코디죠.
박시한 오버핏의 살랑살랑한 원피스, 니트, 코트가 자주등장합니다.
사랑스러운 여친룩의 끝판왕 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드라마 보시면서 괜찮은 코디를 따라하셔도 좋을것같습니다.
다른 드라마 다른작품으로 박보영님을 빨리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