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하기에앞서 이 글에는 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내용스포가 다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원치않으시는 분은 뒤로가기 버튼을 살포시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월요일, 화요일 퇴근하고 볼게 없다 하셨던 분들 드디어 볼게 생겼습니다!
지금부터 드라마 추천 들어가겠습니다.

 

 


 

바로 <사랑의 온도> 라는 드라마입니다.
총4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극본으로는

하명의작가, 연출은 남건PD가  맡았습니다.

 

등장인물로는 참 신선하고 핫한 조합을 볼수있겠는데요.
이현수 역의 서현진, 온정선 역의 양세종, 박정우 역의

김재욱, 지홍아 역의 조보아 씨가 출연합니다.

 

 

저는 처음에 서현진 과 온유가 주연인줄 알았는데

온유씨가 아니라 양세종 배우 였습니다.
두 사람 정말많이 닮았네요. 마치 도플갱어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로맨스 드라마들은 OST가 굉장히 좋은데요.

벌써부터 다운받아 즐겨듣고싶은 노래가 생겼습니다.
드라마 1회부터 두 사람의 썸이 정말 간질간질하니 재미있습니다.

 

 

드라마 컨셉은 이렇습니다.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서 마라톤 모임을 계기로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인 '제인'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천재 요리사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 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로는 엄청난 요리실력을 뽐내며

유명한 감독의 방송을 촬영중인 한 훈남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셰프로 성공한 온정선(양세종) 입니다.
촬영중 갑자기 이현수(서현진)의 등장으로 소란스러워집니다.

 

그녀는 이 방송프로그램의 대본 작가입니다.

 

 

다짜고짜 감독에게 달려가 버럭 화를 내는 현수.

 

알고보니 감독이 현수의 대본을 사전 연락없이

현장에서 바로 바꾸어 촬영한 거였습니다.

 

원래 이 감독은 방송쪽에서 작가들의 대본을

 갈아엎기로 유명한 사람이였습니다.

 

정말 자기편은 없냐고 다시 물어보는 현수.
하지만 같이있는 모든 스탭들은 눈치만보며 모두 감독편인듯 합니다.

실망하고 좌절하며 나가려는 현수.

 

그때, 갑자기 "여기 있는데요" 아무도 현수의 편을

들어주지 않을때 손을 들고 정선이가 다가옵니다.

 

이장면은 현수와 정선의 시간이 많이 흐르고난 뒤

두사람이 다시 재회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드라마는 다시 두사람의 첫 만남,

첫 사랑이 시작되는 5년전으로 돌아갑니다.

 

아직 작가가 아닌 작가 지망생인 현수.
범죄자 체험을 해보겠다며 경찰서 감옥에도 자진해서

들어와 지내보는 아주 열혈 작가 지망생입니다.

 

 

그러던중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마라톤 동호회를

같이하는 친한 동생인 홍아(조보아) 입니다.

 

 

중간에 정장을 빼입고 고급 레스토랑에 앉아있는

재벌같아보이는 정우(김재욱) 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방금 막 입국한것으로

보이는 정선을 찾고있는 노년의 여인.

 

정우는 기획사를 하나 차리려고하고

작가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같이 대화중인 학교후배가 같은 학교후배인 현수를 추천하게됩니다.
"주선해봐, 한번 만나보고 싶어지네"

처음엔 내키지않는 정우였지만 후배에게 보낸 현수의

이모티콘 욕 답장에 독특한 매력을 느낍니다.

 

 

그러던 어느날 온라인으로 채팅만 해본

현수와 정선이 런닝 동호회를 계기로 만나게 됩니다.

 

정선의 팔에 타투와 칼자국을 보고 "조폭인가" 하는 현수.
다행이 홍아와 다른 친구와도 아는 사이인 정선 입니다.

 

달리기 하는 도중에도 처지는 현수를 계속 챙겨주는 정선인데요.
과연 둘의 썸은 어떻게 시작될까요?

지금바로 드라마 정주행 시작해봅시다.